6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경 카톡이 왔습니다.
뭔가 싶어 봤더니 잔여백신 알림이더군요.
잽싸게 눌렀습니다.
평소에는 알람과 동시에 예약하기 눌러도 항상 실패였는데...
오늘은 성공했습니다.
오오오오호~~~
될 줄 몰랐는데.. ㅋㅋ
한 10분 후 질병관리청에서 문자도 하나 왔습니다.
시간이???
카톡 예약 시간은 오후 13:00이고 질병관리청 예약 시간은 오전 11:00입니다.
이 질병관리청 문자를 받은 시각이 한 11시 10분정도인데.... 이상해서 병원에 전화해보니 지금 바로 오라하더군요.
질병관련 문진표 작성 후 입장합니다.
소아과다보니 의사쌤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어린아이에게 말하듯 하십니다. ㅎㅎ
주사는 약 들어갈때 굉장히 뻐근합니다. 아프다는 느낌보다 뻐근한 느낌..
예전에 사랑니 제거 수술하고 맞은 항생제 주사보다는 덜 아프지만 일반 주사보다는 좀 더 아픕니다.
주사 후 반창고 붙이고 잠시 맞은 부위를 맛사지 해주시네요.
한 15분 대기하다 나오니 질병관리청 문자옵니다.
오늘 보니 잔여백신 성공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질병관리청 예약페이지 내 의료기관 찾기로 들어갑니다.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
다음 동네 병원중 토요일이나 일요일 진료하는 병원을 찾아 카톡 알림 설정에 등록합니다.
평일보다는 경쟁이 덜 한거 같습니다.
잔여백신 원하시는 분들 주말을 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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