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경 카톡이 왔습니다. 뭔가 싶어 봤더니 잔여백신 알림이더군요. 잽싸게 눌렀습니다. 평소에는 알람과 동시에 예약하기 눌러도 항상 실패였는데... 오늘은 성공했습니다. 오오오오호~~~ 될 줄 몰랐는데.. ㅋㅋ 한 10분 후 질병관리청에서 문자도 하나 왔습니다. 시간이??? 카톡 예약 시간은 오후 13:00이고 질병관리청 예약 시간은 오전 11:00입니다. 이 질병관리청 문자를 받은 시각이 한 11시 10분정도인데.... 이상해서 병원에 전화해보니 지금 바로 오라하더군요. 질병관련 문진표 작성 후 입장합니다. 소아과다보니 의사쌤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어린아이에게 말하듯 하십니다. ㅎㅎ 주사는 약 들어갈때 굉장히 뻐근합니다. 아프다는 느낌보다 뻐근한 느낌.. 예전에 사랑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