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 기획자의 손에 이끌려 간 진도여행의 마지막 장소인 진도자연휴양림입니다. 숙소 안에서 바닷가를 보며 즐길 수 있는 곳에 예약을 했다는 기획자의 말에 반신반의하며 진도자연휴양림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 시작 시간은 3시인데 2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체크아웃 시간은 익일 오전 11시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방문자안내센터가 보입니다. 기획자가 체크인을 하러 간 사이 방문자센터 좌측에 있는 자연휴양림 전체 안내도를 확인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크고 다양한 형태로 객실이 해안선을 따라 일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방문자센터 앞쪽에 흡연실이 따로 있습니다. 기획자가 돌아왔고 3시 이전인데도 입장이 되었으며 우리는 숲속의집B구역에 동백나무 독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쓰레기 봉투(일반, 음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