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평범한 일상

구글 애드센스 승인!!

꼰대 2021. 6. 4. 22:45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블로그에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헷갈릴 때 쯤 블로그 개설한지 한달을 기념삼아 심심한데 애드센스나 등록해보자 생각했습니다.

2021년 5월 19일 잠 안오는 새벽에 등록 했고 그때쯤 50개가 좀 넘는 글이 있었습니다.

방문자는 하루에 5명 내외정도.. ㅎㅎ

 

 

 

그후 3일 후 토요일, 열심히 술마시고 있던 저녁 띠링 알람이 오며 메일이 하나 왔습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고? 그럼 승인된건가?

낚시 메일이였습니다.

뭐 이따구 메일을 보내구 있어....

 

시간이 흘러흘러 블로그에 70여개의 글이 등록되어 있고 여전히 하루에 10명도 안되는 방문자를 유지하던 6월 3일... 메일이 한통 도착했습니다.

 

 

 

오호~~!!

축하한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15일... 2주만에 왔습니다.

지네 광고 팔아준다는데 내가 왜 축하 받아야하고 좋아해야 하는건지 도통 이해를 할 수 없었지만요..

 

 

그전에 좀 찾아보니 다른 분들이 애드센스 고시라고 거절도 많이 나고 무한 승인 대기에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합격 방법에 대해서 많이들 올리셨던데

다른건 모르겠고 저의 환경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물론 검증되지 않은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입니다.

 

 

1. 방문자

제 블로그 하루 방문자 10명 내외입니다. 물론 지금도요 ㅎㅎ

방문자 수와 승인은 상관 없는거 같습니다.

 

2. 게시글

하루 혹은 이틀에 하나씩 올렸습니다.

또한 어떤분의 글을 보니 주제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라고 하시길래 python하고 빌더 관련해서만 올렸구요..

지금 이 카테고리는 승인 후 만들었습니다.

 

3. 컨텐츠 길이

거절 당했다는 다른분의 이야기를 보니 컨텐츠 길이가 짧은게 많아서 거절당했다라고 하시던데요..

전 짧은 건 한 60% ?... 나머지는 긴 듯 보이는 이미지 많이 붙인 컨텐츠입니다.

상관 있는건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극히 우연일 가능성이 크고 이건 정말 저의 상상력입니다.

승인 되기 전날 우연히 애드센스 사이트를 들어갔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계정 > 설정 > 개인설정 > 연락처 세부정보에 이름과 성이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름과 성을 집어 넣고 저장...

 

 

 

다음날 승인... ㅎㅎ

승인 절차와 전혀 상관 없겠지만 한번 체크해보세요.

 

 

모두 승인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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