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효도관광

[진도] 쏠비치 진도 내 신비의바닷길

꼰대 2023. 8. 28. 13:36

돈까스를 배부르게 먹고 진도여행 기획자는 신비의 바닷길 관광을 제안했습니다.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네? 신비하지 않으면 알아서 하세요.."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가계해변 근처부터 시작해서 모도까지 이어지는 약 2km의 바닷길로 매년 4월쯤 열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는 신비의 바닷길은 쏠비치 진도 내에서 소삼도로 이어지는 길로 솔직히 저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지도

 

쏠비치 진도와 소삼도의 바닷길은 매일 간조시간을 맞춰 가야 소삼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간조 시간은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https://www.badatime.com/j-33.html?idx=33 

 

진도 물때표, 진도 조항정보 - 바다타임

 

www.badatime.com

 

이날의 간조시간은 12시 30분이였으며 저희는 쏠비치 진도에 오후 1시쯤 도착했습니다.

쏠비치 진도 내 타워C동 근처에 주차를 한 후 라벤더가든쪽으로 가서 산책로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이정표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정표

 

이정표 아래로 내려가면 간조시간에 맞춰 가서 소삼도까지 열린 바닷길을 볼 수 있습니다.

신비의바닷길

 

좀 더 내려가보면 사진과 같은 전망이 나옵니다.

신비의바닷길2

 

소삼도까지의 바닷길 길이는 약 200m 이내 길이입니다.

 

바닷길을 건너는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mlyE3Cb-D5M

 

소삼도에서 쏠비치쪽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신비의바닷길3

 

이날이 32도가 넘는 날씨에 그늘하나 없어 빨리 돌아가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차 있을 때 진도 기획자가 말합니다.

"고갱님, 굉장히 신기하죠?"

"......."

 

소삼도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 코스가 있는 듯 했습니다.

올라가는 곳곳에 모험을 위한 이정표들이 있습니다.

소삼도

 

소삼도2

 

소삼도 내 올라가는 길은 잘 정비가 되서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소삼도3

 

소삼도4

 

소삼도5

 

진도 기획자님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했습니다.

"더워요. 빨리 차로 가요. 에어콘이 필요해요. 그리고 겁나 신기했어요."

끝.

반응형

'신변잡기 > 효도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도] 진도홍주 가격 및 구매  (0) 2023.09.02
[진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  (0) 2023.08.28
[진도] 그냥경양식 돈까스  (0) 2023.08.27